내가 봤을때 토익이 영어공부하기 가장 쉬우면서도 어려운거 같다.


무슨말인지 하겠지만 내가 영어 수준이 낮은편이지만 공부하기 무난한 정도임에는 


다른 이견이 없을것이다. 하지만 토익공부를 하다보면 이게 공부가 되는건지 안되고 있는건지


멘탈적으로 지칠때가 많다. 



수준적으로는 쉬우나 정신적으로는 약간어렵다.






공대 다니면서 선후배들을 보다보면 고생많이 하는부분중 하나가 영어점수다.


공대에서 토익점수는 기본적으로 깔고 가야하기때문에 학교수업 과제를 병행하면서 영어공부하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그러하니 학교수업과 과제를 병행한 토익점수 나의 공부방법을 말하고 싶네요.





제가 한 공부방법은 



RC



모질게 토익 정재현이라고 핑크색의 책이 있다. 


지금은 절판되었는지 교보문고에서 중고책밖에 검색이 안되지만


토익시험문제들의 유형을 잘 알게 해주고 예문 지문 모두 


내가 여태 시험영어 공부를 해오면서 정리되지 않았던 문법들이 정리되는 쾌감을 느꼈다.



위의 핑크책을 


넉넉잡아 2주동안 part 5.6부분만 해주면 된다.




그리고 나서는 




(문제 풀때는 part 5.6 는 책에 풀지말고 part7는 책에 풀어도 무방)



ets 1000제를 봐주면 된다.


하루에 한회를 풀어주고 채점을 해준다.


틀린문제는 꼭 표시해뒀다가 나중에 시간있을때 짬짬히 다시 봐주고 


part7 은 각 문제의 답의 증거들을 지문에서 각각의 형광펜으로 찾아서 표시해준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것은 답지를 보고 표시하는게 아니라 안보이더라도 꼭 본인이 찾아내서 표시해야된다.


답지보고하면 노답




이 정도만 해주면 최소 400점 이상은 받을 수 있을것같다.



+) 보카에 대해 얘기하지 않았는데 보카는 노랭이니뭐니 다 기본적인 단어가 많고 ets나 모질게토익 이런 책들 볼때 몰랐던 단어를 옥스포드 공책에 선 그어서 적어놨다 시간날때 외워주면 된다.


이정도만해도 충분히 토익단어 다 외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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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



LC같은 경우에는 





문제집이 아니라 해설집을 사서 보는것이다.


어차피 해설집에도 문제가 다 나와있기 때문에 


돈 두배로 주고 문제집을 살 필요가 없다.



공부 방법은 듣기 mp3파일을 휴대폰에 받아서 

(1000제 mp3파일같은경우에는 해커스토익홈페이지 자료게시판이나 자유게시판에서 찾을 수 있다.)



하루에 반회씩


영어지문을 보면서 한박자 늦게 따라 읽는것이다.



그런다음 두번째는 혼자 읽는것이다.



2일에 한회씩만 해준다면 충분할것이다.




토익영어 LC도 막상 지문을 보게 되면 해석이 당연히 되는부분이고 어렵지 않은 문법인데 


꼭 귀로 들으면 들리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영어지문을 보면서 익숙지 않은 표현이나 단어들을


귀로 눈으로 익숙해 대응시켜주는게 중요한거 같다. (지극히 개인 생각)










(웃긴게 RC를 더 열심히했는데 더많이 절음.......)



이렇게 해준다면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공대에서 적어도 우리학교에서는 상위권에 속할수 있는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토익이란 시험이 여기저기 토익 어렵다/ 토익 짜증난다 


주위에서 정말 많이 듣고 겁 먹을 수 있는 시험인것 같다.



하지만 제 인생에서 900점에는 모자르지만 두번째 시험에 이정도 성과면 토익이란 시험은 해볼만한 시험임에 틀림없는것 같다.











요약을 해보자면



토익시험을 준비중이라면 


다른사람의 개소리는 신경쓰지않고

자신에게 맞는 시험방법을 찾아내

자신감을 갖고 공부해 나아간다면


충분히 900점도 받을 수 있다.(난 아니지만..)







p.s 간략하게 적어내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댓글달아주시면 상세히 답변달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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